이렇게 4인 멤버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.
홍콩 가는 당일 새벽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걱정했었습니다.
출발시간이 지연되기는 했지만 어쨌든 출발하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. 두근두근~
그리고 별 무리없이 홍콩에 도착했습니다.
택시 승강장이라 좀 어설프긴 하지만 홍콩 도착하고 난 후 제일 첫 촬영한 사진입니다~!!
택시를 타고 숙소로 고고씽~
사실 홍콩에서의 첫날밤은 홍콩 메인 호텔! 'P'호텔에서 묵고 싶었으나 그것은 사실 소망일뿐..
'P'호텔은 아니지만 나름 급이 있는 호텔에서 묵었습니다~ 나름 첫날밤이니까요!
숙소 도착해서 원 샷!!
프라이버시를 소중히 하는 박모군의 요청에 의해 사진 조작을 좀 감행했습니다 ㅋ
크리스마스 당일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군요~
숙소 체크인을 하고 올라가서 전경을 바라봤습니다.
바다가 보이는 방도 있는데 그 방도 역시 우리가 넘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ㅠㅠ
어찌됐건 짐을 풀고 시내를 나가기로 했습니다.
사진에서 홍콩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~
나간 김에 저녁도 먹어야겠죠!
아니 이것은! 마트에서 본 '푸'라면! 오오~
하지만 오늘 저녁메뉴는 정해져 있습니다.
바로 'Under Bridge Spicy Crab'
차후 홍콩 가시는 분들! 이 가게 메뉴들 강추해드립니다~
메인음식들에 마늘과 칠리를 사용하여 한국인 입맛에 잘 맞습니다.
많은 메인음식들 중 우리가 공략하려는 메뉴는 바로 Crabs & Mantis Prawns!
이것이 Mantis Prawns!
굳이 풀어보자면 '갯가재'네요.
살이 꽉 차 있습니다.
다음은 바로 크랩!
사실 먹을때는 별로 생각 안 했습니다만 가격이 후덜덜 하더군요 ㅋ;;
배를 채우고 나니 벌써 어둑어둑해졌습니다.
다음 코스로 서둘러 이동해야 합니다.
물리적인 운동 영양소를 채웠으니 이제 눈으로 시각적인 감성 영양소를 채울 때 입니다.
빅토리아 피크입니다.
빅토리아 피크에 올라오는 느낌이 우리나라 북악스카이웨이를 오르는 느낌이랄까요.
길이 굉장이 꼬불꼬불 꼬부라져있습니다.
여기서 우리는 '팀부심' 부려봅니다~
사실 프라이버시 박군에 의해 이런 모습이 나오는군요ㅋ;
빅토리아 피크 야경을 보고 난 후 급경사의 난코스를 지나는 피크트램을 타고 내려오는게 목표였으나
대기줄이 너무 많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.
숙소에 도착했는데 오잉? 이게 뭥미?!
이거 제 차 같은가요? ㅋㅋ
저녁에는 호텔 로비가 Bar가 됩니다.
일단 바에서 간단하게 한잔씩 하고 숙소로 올라와 면세점에서 공수해 온 먹거리로 메인 파티를 즐깁니다.
멈출 수 없는 야자타임도 하고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, 조금은 불만스러운 이야기들을 털어 놓습니다.
이 시간 만큼은 모두가 가족이었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고민해 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.